원숭이 두창이 국제적으로 비상사태로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각 23일 기준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원숭이 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일명 PHEIC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라고 합니다. 확산이 점점 심해지자 who가 질병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숭이 두창은 지난 20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포된 이후로 나타나게 된 셈인데요. 얼마 지나지 안항서 이렇게 원숭이 두창 who 비상사태가 발표돼서 위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who는 6월에 원숭이 두창을 PHEIC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요. 현재 1만 6천명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세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시작됐는데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오한, 두통 등을 동반하며 몸에 발진이 생긴다고 합니다. 현재 유럽과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여러 지역에서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원숭이 두창 환자는 75개국에 퍼져있으며 약 1만 6천명정도 됩니다.
코로나 이후 또 전염병이 확산돼서 정말 골치가 아프겠네요.